[자동차 이야기]‘워즈오토 10대 엔진’ 자리 꿰찬 전기모터들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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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오토가 선정한 2016 10대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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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쉐보레 볼트, 현대차 쏘나타PHEV, 토요타 프리우스. |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발표한 ‘2016년 10대 엔진’(2016 Wards 10 Best Engines)에서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의 약진이 돋보였다.
워즈오토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10대 엔진에는 3개의 전기모터가 포함됐다. 내연기관과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쉐보레 볼트에 탑재된 1.5리터 엔진과 120kW의 모터,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탑재된 2.0리터의 엔진과 50kW의 모터,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1.8리터 엔진과 53kW의 모터가 그 주인공이다.
드류 윈터 워즈오토 디렉터는 “하이브리드부터 머슬카까지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며 “처음으로 세 가지 전기동력원을 선정했는데 이는 각기 하이브리드(프리우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쏘나타), 주행거리연장전기차(볼트) 등 각기 기술을 대표하는 파워트레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은 자동차 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등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2016 10대 엔진' 시상식은 내년 1월 열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대 엔진에서 ‘디젤 게이트’로 전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은 폭스바겐의 파워트레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워즈오토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10대 엔진에는 3개의 전기모터가 포함됐다. 내연기관과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쉐보레 볼트에 탑재된 1.5리터 엔진과 120kW의 모터,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탑재된 2.0리터의 엔진과 50kW의 모터,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1.8리터 엔진과 53kW의 모터가 그 주인공이다.
드류 윈터 워즈오토 디렉터는 “하이브리드부터 머슬카까지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며 “처음으로 세 가지 전기동력원을 선정했는데 이는 각기 하이브리드(프리우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쏘나타), 주행거리연장전기차(볼트) 등 각기 기술을 대표하는 파워트레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엔진'은 자동차 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등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2016 10대 엔진' 시상식은 내년 1월 열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대 엔진에서 ‘디젤 게이트’로 전세계적으로 물의를 빚은 폭스바겐의 파워트레인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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