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내년 글로벌 여행그룹 초석 다진다"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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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영계획 발표… 송객 140만명·매출 2160억·영업익 287억11일 모두투어가 '2016년 경영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016년 글로벌 리딩여행그룹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차별적 마케팅과 기업가치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11일 서울유스호텔에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각 본부장, 부서장 및 계열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2016년(제28기)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이 같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또 경영방침 실현 혁신과제로 ▲ 브랜드 가치증대 ▲ 상품별 경쟁우위 확보 ▲ 고객접점 다변화 ▲ 데이터기반 효율경영 ▲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모두투어는 이를 바탕으로 2016년 ▲ 패키지 송객인원 140만명 ▲ 매출액 2160억원 ▲ 영업이익 287억원 등의 주요 재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한옥민 사장은 경영계획 발표에서 "2016년은 최근 몇 년간의 숱한 위기보다 더 큰 시련이 닥칠 수 있다. 장기간의 소비침체, 저성장 기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대처할 수 있는 준비와 자세를 갖추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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