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떨어져나가는 인사들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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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노동위원회 부위원장단과 노동계 출신 당원들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겠다는 탈당 의사를 밝혔다.
남궁현, 김형근 등 새정치민주연합 노동위 일부 부위원장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한 쉽지 않은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를 비판하며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는 길은 정권교체뿐이지만 당내 패거리 문화는 오직 기존질서만 용납할 뿐이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지 못했으며 혁신하기보다는 안주하려는 관성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있는 주요 노동계 인사 1000여 명도 동반 탈당할 예정이며 안철수 의원이 새로운 당을 만들면 더 많은 노동자들의 입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문병호 의원도 함께했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온라인을 통한 당원 입당도 결국은 친노세력의 결집"이라며 "결국 새정치연합은 날이 갈수록 친노 색깔이 강해진다. 자기 함정을 파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동위원회 부위원장단과 노동계 출신 당원들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겠다는 탈당 의사를 밝혔다.
남궁현, 김형근 등 새정치민주연합 노동위 일부 부위원장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한 쉽지 않은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를 비판하며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는 길은 정권교체뿐이지만 당내 패거리 문화는 오직 기존질서만 용납할 뿐이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지 못했으며 혁신하기보다는 안주하려는 관성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있는 주요 노동계 인사 1000여 명도 동반 탈당할 예정이며 안철수 의원이 새로운 당을 만들면 더 많은 노동자들의 입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문병호 의원도 함께했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온라인을 통한 당원 입당도 결국은 친노세력의 결집"이라며 "결국 새정치연합은 날이 갈수록 친노 색깔이 강해진다. 자기 함정을 파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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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노동위원회 부위원장단과 노동계 출신 당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지지'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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