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입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온라인입당 시스템을 시작한 이틀만에 온라인 당원 4만명을 돌파했다.


새정치는 18일 "오늘 오전 8시30분 기준 4만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입당은 지난 8월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간편해진 입당절차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도 본인 확인만 거치면 당원이 될 수 있다. 당비는 매달 1000원부터 10만원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문재인 대표는 1만번째 신청자와 접촉해 다음주 중 오찬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온라인 입당자 중 최고령·최연소·최장거리 가입자 등을 추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계획이다. 정세균 의원도 소셜미디어에 "22222번째 입당하는 신입당원을 종로 맛집에 초청해서 가장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내걸고 있다.


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만번째 입당자가 대전의 국책과학연구기관에 근무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2만명, 3만명 점심초대 계속 간다 전해라"라고 밝혔다.

'온라인입당' /사진=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온라인입당' /사진=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