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고향 인천 출마한다, 한달만에 번복… 김무성 "더 큰일 해야 한다는 생각에 권유"
문혜원 기자
2,906
공유하기
'문대성 고향'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입장을 바꿔 고향 인천에서 출마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성 의원이 얼마전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세계적인 체육 엘리트 지도자"라며 "체육발전에 더 큰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문대성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은 올해 4월 20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을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남동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지역구다.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서기 위해 스포츠라는 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입장을 바꿔 고향 인천에서 출마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성 의원이 얼마전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세계적인 체육 엘리트 지도자"라며 "체육발전에 더 큰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문대성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은 올해 4월 20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을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남동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지역구다.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서기 위해 스포츠라는 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 |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 /사진=뉴스1DB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