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케인, 신세계 강남점에 아시아 최초 단독 스토어 오픈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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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젊은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의 브랜드가 오는 2월 25일 신세계 강남점에 아시아 최초의 단독 스토어를 오픈한다.
그동안 편집샵을 통해 국내에 선보여 온 크리스토퍼 케인은 2006년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 기발한 신소재, 신선한 컬러 조합, 여성성과 남성성을 적절히 믹스한 실루엣 등 독창적인 스타일로 영국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크리스토퍼 케인의 컬렉션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여성들의 애티튜드를 담고 있으며, 특유의 진취적인 여성의 이미지와 더불어 발랄하고 감성적인 면도 함께 나타나 엠마 왓슨, 리한나 등 다양한 여성 셀럽들을 그의 열렬한 팬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2016 S/S 컬렉션에서는 삶 중 가장 고난과 역경이 많았던 시점을 바탕으로 시작돼 파괴로부터 오는 재창조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데, 새로운 원시주의를 나타내 듯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크리스토퍼 케인은 스토어 오픈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 크리스토퍼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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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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