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광주시민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여대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지원사업 분야에 'Job多한 네일 전문가 양성과정을 지원해 선정됐다.


'Job多한 네일 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네일 미용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네일 미용 분야 현장실습 인턴제를 통해 취업준비와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산학협력업체의 멘토교육 및 대학 지원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해주는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8월이며 총 17명을 모집해 교내의 미용과학과 네일아트 전용 강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