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희망원정대, 포항-서울 501㎞ 걷는다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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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6월26일부터 7월15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서울까지 501㎞ 도보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대학(원)생들이 국토를 걸음으로써 인내와 도전, 협력과 화합,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대표적인 국토순례 프로그램이다.
희망원정대 참가자들은 6월27일 서울광장서 발대식을 갖고 경북 포항시 호미곳으로 이동한다. 이후 영덕-울진-원덕-택백-정선-평창-횡성-양평-하남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501㎞ 대장정을 펼친다.
걷는 1㎞마다 참가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노스페이스 매칭 기부금을 더해 청소년 소외계층 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는 오는 19~27일 사회공헌 홈페이지 '네버 스탑 드리밍'에서 희망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 국적의 국내외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남녀 40명씩 총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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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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