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사진] 시원 섭섭한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20대 국회는 오는 30일부터'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제342회 국회 임시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하에 개의한 가운데 정 의장이 주요안건을 마무리 한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본회의는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과 전월세 전환율 인하를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안 109건을 비롯해 총 130여건의 안건이 부의됐다.


각당이 처리를 요구했던 노동4법,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등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20대 국회로 넘어갔다.

한편 여소야대로 구성된 20대 국회는 오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4년 뒤인 2020년 5월29일에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