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별 효능, 기분 다운되면 '붉은색' 안정 원한다면 '파란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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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 효능.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색채심리학 혹은 컬러테라피로 불리는 색깔별 효능은 뇌가 색채 자극을 받으면 심리적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개선, 마음 안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파란색 계열은 자연에 흔히 존재하는 색으로 주파수가 낮아 안정감을 준다. 강도 높은 집중력을 요하는 공간 또는 병실에 파란색 계열의 소품 및 침구류를 놓으면 평안함을 주는데 효과적이다. 빨강과 주황의 붉은색 계열은 주파수가 높기 때문에 활동성을 촉진, 심박수와 혈류를 증가시킨다. 기분이 처진다고 느껴질 때는 붉은색 계열이 도움을 주지만 색이 너무 진하면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란색은 자존감을 높이고 에너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즐거움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데 유용하다. 보라색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효과적이며 만약 사무실에 창문이 적고 천장이 낮다면 연분홍·연보라 등의 파스텔 톤 색깔을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파스텔 톤 색깔들은 칙칙하고 답답한 분위기의 사무실을 넓고 화사하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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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