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험] '사회적 책임'으로 한결같은 나눔 재생산
교보생명
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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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솜이재단'. /사진=교보생명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모델 제시
교보생명은 기존의 기업 사회공헌방식에 일대 변화를 시도해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상을 정립,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실천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이른둥이(미숙아)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숨결 살리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다솜이 작은숨결 살리기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른둥이들이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산 직후 입원치료비부터 재활치료비까지 후원하며 가족 지원 행사 등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병행한다. 이른둥이 지원에 쓰이는 자금은 교보생명 컨설턴트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다. 교보생명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3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1호 ‘다솜이재단’도 교보생명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다솜이재단은 교보생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는 사업을 진행한다.
다솜이재단은 2003년 시작한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이 모태다.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은 무료 간병서비스로 저소득층 환자의 건강회복을 돕는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2007년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이 다솜이재단으로 전환, 같은해 정부로부터 ‘사회적기업 1호’로 인증받았다.
교보생명은 이밖에도 은퇴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의 길을 열어주는 ‘숲자라미’, 소년소녀가정아동의 생활·교육·의료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띠 잇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대산농촌재단·대산문화재단·교보교육재단 등 3개의 공익재단 운영과 함께 국민체육진흥·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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