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칼부림, 대화중 여자친구 수차례 찌른 20대 남성… 시민들이 제압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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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사건. /자료사진=뉴스1 |
이씨는 천호동 카페에서 일하던 김씨를 찾아가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흉기로 김씨의 목과 배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함께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이씨를 의자로 내리쳤고 시민들이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의자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치료 경과를 지켜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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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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