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을 극장 스크린에서 곧 만날 수 있을까. 





원빈이 영화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작 출연을 검토하면서 '아저씨' 이후 6년만의 스크린 복귀가 기대된다. 





4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원빈이 영화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작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검토하는 여러 작품 중 하나다.





‘스틸 라이프’는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영화로,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맞은 편 아파트에 죽은 채 발견된 남자의 삶을 쫓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영화계의 말을 인용해 원빈이 최근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 판권 구입 제안부터 기획에 참여하면서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원빈은 지난해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