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패션에이전시로 활약 중인 크릭앤리버코리아 패션사업팀이 7월 9일~10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샵 ‘17애비뉴’(세븐틴애비뉴) 오픈을 기념해 17애비뉴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렌디한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의류제품 외에 신발, 지갑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에는 쏘리투머치러브, ADV, 세인트리스, 나더, 마르쥬앤리플리, 땅별메들리, 스테어 등 15개 내외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플리마켓 부스와 더불어 캐리커처, 타로점, 버스킹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플리마켓 종료 후에는 수익금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크릭앤리버코리아 패션사업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플리마켓을 열어 디자이너브랜드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대 커먼그라운드는 200개의 컨테이너 구조물로 만든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쇼핑몰로 56개의 패션브랜드와 16개의 F&B로 채워진 신흥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