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수 원장의 예뻐지는 이야기(6)] 젊고 탄력 있는 눈매 비결 '하안검 성형술'

동안 열풍이 전 연령을 아우르면서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 ‘성형수술’을 꼽을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젊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는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만큼 실제 건강식품보다도 주름살 제거 시술이나 쌍꺼풀 수술 등을 선호하는 추세인 것. 여기에 이른바 ‘꽃중년’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중년층 사이 안티에이징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얼굴 주름뿐만 아니라 눈 주변의 지방과 눈 밑 처짐 현상에 대해 고민이 큰 편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눈 주병이 지방이 처지면서 눈 밑이 불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눈 밑 주름이 심해져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한 인상을 주기 쉽기 때문.

이런 경우 처진 눈가 피부를 제거하고 불룩하게 나온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하안검 성형술을 통해 젊고 매끈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적절한 양의 제거할 피부를 디자인한 뒤 이를 따라 절개 후 피부를 절제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눈매로 개선 가능하다.

이때, 하안검 성형을 비롯한 눈 성형에 일가견 있는 전문 의료진이라면 튀어나온 눈 밑 지방을 싸고 있는 격막을 재배치하며 과도한 지방의 일부를 제거하고 늘어진 눈을 당겨주는 복합적 술식으로 단순히 지방만을 제거하는 하안검 성형술과는 달리 더욱 오래 지속되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무엇보다 이처럼 지방과 근육을 모두 재조정 하는 하안검 성형은 잔주름과 다크서클도 완화되는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눈밑 지방이나 주름이 심해 그늘져 보이거나 처진 눈매를 개선하고 보다 젊은 눈매를 원한다면 하안검 성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다양한 눈 성형에 경험이 많은 것은 물론 단순히 지방제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환자의 피부 주름 근육 상태 및 처짐 상태 등을 정확히 진단하고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우는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제공=장성수 원장 ,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