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메르스 의심 환자 40대 남성 격리… 전남대병원 "내일(18일) 1차결과 나올 것"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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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메르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광주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나타나 보건당국이 격리 조치했다. 오늘(17일) 광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A씨(40)가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달라며 보건소를 찾아왔다.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호소한 A씨는 회사 일로 4월1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루와이스에 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보건소는 매뉴얼에 따라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A씨를 이송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당국에 보고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르면 내일(18일) 오전 중으로 1차 검사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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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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