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학생 대상 건설교육 아카데미 진행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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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12월까지 중학생 대상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총 29개 중학교 1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중학생들에게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약 4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설업관련 기초지식 습득은 물론 현직에 근무하는 건설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경험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서구에 위치한 서곶중학교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첫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총 90분 동안 ‘건설과 미래직업’이라는 주제의 강의, 종이건축물 제작 실습, 질문 및 답변 등을 통해 건설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교육 아카데미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재 개발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인천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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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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