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제1회 금융의날 기념식, 국민의례 갖는 황교안 총리와 내외빈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주관, 주최하는 제1회 금융의날 기념식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가운데 황교안 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민의례를 갖고 있다.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이순우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허창언 금융보안원장, 김윤영 국민행복기금원장, 정지원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박진희 씨티은행장 등 금융 관련 인사들과 유공자 2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폐식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 총리는 "우리 국민은 허리띠를 졸라매 저축에 나섰고, 이렇게 마련된 소중한 자금은 산업화 기적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제 저축의 의미와 정신은 살리는 가운데 금융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금융 선진화를 이루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정부는 매년 10월 국민의 저축 정신 함양 및 금융 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1964년 9월 25일부터 지정된 저축의 날을 올해부터 금융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