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대웅 기자
/사진=서대웅 기자

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에 전국에서 모인 중고등학생들은 오후 4시30분쯤 폴리스라인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내가 이러려고 12년 공부했나’., ‘이런 나라에서 공부를 해도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D-12)’, ‘역사의 중심엔 늘 청소년이 있다’, ‘고3인 우리는 연필대신 촛불을 들었습니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하야하라 박근혜’ 등의 피켓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