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과 콘래드 서울 박경숙 전무(왼쪽부터). /사진제공=콘래드 서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과 콘래드 서울 박경숙 전무(왼쪽부터). /사진제공=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유방암 환우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콘래드 서울이 지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실시한 '콘래드 인 핑크(CONRAD in PINK)'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지난 2일 콘래드 서울 박경숙 전무가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콘래드 서울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모든 직원이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 배지를 착용하고,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유방암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