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소외이웃에 김장 1000포기 전달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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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봉사단' 50명이 지난 6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를 찾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동양생명 |
동양생명이 지난 6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동양생명의 봉사 동호회 '수호천사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약 1000여 포기의 배추를 담그고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와 서초구 기초수급대상자 2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동양생명은 밀알복지재단과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도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 '날개'를 후원해왔다. .
지난 1999년 설립된 '수호천사 봉사단'은 2013년 전체 임직원과 설계사가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올해 들어 봉사단을 14개 팀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미혼모 시설, 고아원 등 전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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