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응급의료 우수기관 선정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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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전경 |
보건복지부는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 전남대병원이 우수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전남대병원은 구조·과정·공공영역 등 3개 영역의 총 19개 세부항목 중 12개 항목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받아 전국 최고수준의 권역응급의료센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 표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 표준화 지수, 수용 중증상병해당환자 전일 표준화 지수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중증환자 치료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성과는 전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다.
전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추가로 채용하고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전담 관리팀 구성과 환자 재실시간 단축을 위한 TFT 활동 등을 펼쳐왔다.
허탁 소장은 "이번 평가는 응급의료센터 전 의료진의 뜨거운 열정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에게 지속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탁 소장은 "이번 평가는 응급의료센터 전 의료진의 뜨거운 열정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에게 지속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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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