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해상도를 가진 최초의 TOF카메라를 설명하는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 /사진=김수종 에디터
VGA해상도를 가진 최초의 TOF카메라를 설명하는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 /사진=김수종 에디터
영상처리 전문 기업인 다트비젼(대표 조현기)이 VGA해상도를 가진 첫 TOF카메라를 선보였다.

다트비젼이 '2017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출품한 TOF카메라는 픽셀의 깊이 데이터를 제공하며 통합하기 쉽고 전체 시스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트비젼 조현기 대표는 "0부터 13.3m 사이의 작동 범위에서 20fps의 초당 프레임 수로 거리값을 제공하고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트비젼은 카메라, 센서, 비디오 인터페이스 기술을 연계한 머신비전 기능을 개선해왔다.


특히 바코드 검사 장비와 카메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 개발을 통해 빠른 공정의 제조 로봇과 휴대용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