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미세먼지 농도 따라 단축수업·휴업 실시
광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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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수업을 단축하거나 휴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등·하교 시간 조정 또는 수업 단축을 실시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휴업 권고와 비상대책반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관리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배포했으며 각급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제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4단계로 나뉜다. 전국 19개 권역에서 1일 4회(오전 5시·11시, 오후 5시·11시) 예보되며 '나쁨'은 미세먼지 81㎍/㎥~150㎍/㎥ 또는 초미세먼지 51㎍/㎥~100㎍/㎥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이다.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는 해당지역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각각 150㎍/㎥, 300㎍/㎥ 이상 또는 초미세먼지 90㎍/㎥, 18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교육청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등·하교 시간 조정 또는 수업 단축을 실시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휴업 권고와 비상대책반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관리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배포했으며 각급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제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4단계로 나뉜다. 전국 19개 권역에서 1일 4회(오전 5시·11시, 오후 5시·11시) 예보되며 '나쁨'은 미세먼지 81㎍/㎥~150㎍/㎥ 또는 초미세먼지 51㎍/㎥~100㎍/㎥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이다.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는 해당지역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각각 150㎍/㎥, 300㎍/㎥ 이상 또는 초미세먼지 90㎍/㎥, 18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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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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