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달러 영향에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원 오른 112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5원 오른 1128원에 개장해 장 초반 1131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상승폭을 축소했고 1120원 후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신정부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과 달러화 가치 반등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를 연장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6포인트(0.07%) 상승한 2288.48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