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업마켓 브랜드 캠페인’ 실시… “고품격 서비스로 프리미엄 마켓 공략”
최윤신 기자
1,280
공유하기
![]() |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6월부터 ‘업 마켓’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푸조의 뉴 3008과 뉴 5008 출시를 기점으로 전시장과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궁극적으로 프리미엄 ‘업 마켓’(Up-Market)을 공략한다는 방침 하에 진행된다.
캠페인은 크게 ▲전시장 리뉴얼 ▲직원 교육 강화 ▲서비스 프로그램 강화로 마련됐다. 최신 푸조의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에 맞춰 전시장을 리뉴얼 한다. 새로운 내외부 디자인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효율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6월 말 신규 오픈 예정인 인천 전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푸조와 시트로엥을 모두 판매했던 서울 청담 전시장도 푸조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해 6월 말 오픈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출고 차량을 전하는 별도의 공간인 ‘딜리버리 존’을 운영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푸조‧시트로엥을 마주하는 첫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기존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특급 호텔과 명품 럭셔리 브랜드 수준의 서비스 퀄리티를 목표로 매 분기마다 외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직원들의 로열티를 높이고 개인의 서비스 역량 강화 및 CS 마인드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비스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한불모터스는 구매한지 3년 이상 된 푸조 차량의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리본 캠페인’(Reborn Campaign)의 적용대상과 할인율을 확대한다는 기본 방침을 정하고 PSA 와 막바지 협의중이다. 이르면 6월 초 고객들에게 고지하고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은 “프리미엄 ‘업 마켓(Up-Market)’을 공략하기 위해 제품의 퀄리티는 물론, 전시장과 서비스 퀄리티도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모든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등 자사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