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사진=머니S DB
SK증권. /사진=머니S DB
SK증권이 공개매각 절차를 밟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수의계약(프라이빗딜)으로 진행되던 SK증권 매각이 공개매각으로 전환됐다.

이날 SK증권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인 SK에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 처리 방안에 대해 매각주간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의 매각 절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