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FL.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DSFL.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안전운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운전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SFL은 포드자동차가 2003년부터 진행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미국도로안전청과 각계의 안전전문가들과 함께 출범한 운전자 교육프로그램이다. 운전면허 취득과정에서 배우는 기본 운전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주행상황에서 적용가능한 안전운전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DSFL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된 안전운전기술을 교육했다. 올해는 올바른 안전운전문화 구축에 앞장서고자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20-40세 초보운전자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각 회당 안전운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꼭 필요한 운전경력 3년 이하의 초보운전자 6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과 2일, 9월 2일과 3일에 걸쳐 총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안전운전 기본수칙과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현명한 대처방법에 대해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발생가능성을 줄이고 최악의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포드코리아는 DSFL의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류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 선도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