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28일 원/달러 환율은 1117원 근처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16.95원인 것을 고려하면 3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미국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전과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밤사이 달러화 반등과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던 만큼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의 수급이 위축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