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달러화 반등에 1117원 근처 출발 예상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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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16.95원인 것을 고려하면 3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미국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전과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밤사이 달러화 반등과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던 만큼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의 수급이 위축되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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