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페이, 국내 8개 신용카드 모두 지원… 코드제로A9 등 경품 증정 이벤트 실시
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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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가 30일부터 8개 카드사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를 지원하게 됐다.
LG전자는 30일부터 현대, NH농협, 하나, 삼성 등 4개 신용카드를 LG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로써 LG페이는 국내 8개 신용카드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3개월만이다.
현재 G6에서 사용할 수 있는 LG페이는 스마트폰 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키는 WMC기술을 사용한다.
30일 진행될 예정인 LG페이 업데이트는 손가락을 화면 밑에서 위로 올리면 LG페이를 실행할 수 있는 퀵페이 기능도 포함하며 소비자 혜택 정보나 사용 방법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안내문구도 개선됐다.
한편 LG전자 는 다음달 5일부터 10월15일까지 약 40일간 GS25 편의점에서 LG페이로 LG전자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달간 LG페이로 NH농협 카드를 사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335명에게 ▲LG 코드제로 A9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LG 톤플러스 등 경품이나 농협채움 포인트 3만점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고객 중심의 편의기능으로 차별화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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