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신임 행장에 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 확정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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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Sh수협은행장에 이동빈 전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이 확정됐다.
수협은행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은행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동빈 후보자를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은행장은 25일 오전 8시 취임식을 거쳐 3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1960년생인 이 신임 은행장은 강원 평창 출생으로 원주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3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기업금융단 상무와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내정자를 35년간 영업현장에 잔뼈가 굵은 실무형 스타일로 자산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금융전문가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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