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끝' 광주·전남,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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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세도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1% 상승해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남도 0.05% 상승했으나,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는 가을 이사철인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0.03~0.09%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이 한풀 꺾였다. 전남 역시 같은 기간 0.09~0.15%의 상승률을 보이다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상승폭이 소폭 확대된 반면 전남은 소폭 둔화됐다.
광주는 전주 대비 0.02% 상승해 지난주(0.00%)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으나, 전남은 0.06% 상승하며 지난주(0.07%)보다 오름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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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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