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출범, 의견 경청하는 최종구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기업구조혁신펀드 출범식이 18일 서울 강남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일 상담사로 나섰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채권을 은행이 계속 보유하는 게 최선은 아니다"며 "전망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 신속하게 자본시장 플레이어와 매칭, 선제적인 구조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금융당국 또한 은행권의 보수적 채권관리 관행과 은행권의 유인 구조에 대해 개선할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