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서 ‘2017 사용자 커넥트 데이’ 성료
박흥순 기자
1,778
공유하기
![]() |
/사진제공=네이버 |
사용자 커넥트 데이는 한해를 총 결산하는 의미를 지닌 행사로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사용자들이 느낀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자리다.
이번 사용자 커넥트 데이는 부산지역 사용자들이 실시간 투표로 참가했으며 베스트 프로젝트에 네이버의 통·번역앱 파파고가 선정됐다. 앞서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열린 상·하반기 사용자 커넥트 데이에서는 웹브라우저 웨일과 네이버 예약이 선정된 바 있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스몰비즈니스 창작자들의 창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방에 문을 연 첫번째 파트너스퀘어다. 지난 5월 오픈한 이후 약 6개월간 이용자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경상권에 소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사용자가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분석이다.
권순태 파파고 매니저는 “사용자 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인 만큼 더 뜻깊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서울과 부산 지역 사용자와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용자들의 니즈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사용자다”며 “내년 부산에 이어 대전, 광주에도 파트너스퀘어를 오픈, 이를 거점으로 지역 사용자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