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선보였다. ‘생초콜릿’은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주로 냉동보관해 먹는 초콜릿으로,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 해외여행을 통해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도 판단 준거가 됐다.

▲ 오리온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오리온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마켓오 생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을 25% 넣어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맛과 식감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고. 고급스럽고 특별한 맛으로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오 생초콜릿은 생초콜릿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가까운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냉동 코너에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만나도록 한다는 전략. 또한 소비자들이 구매 후 이동 시 녹지 않도록 전용 보냉팩(아이스팩 포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생초콜릿을 처음 접해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생콜릿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