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18일 올해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6명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엔 총 172명이 지원했고 지난 13일 실시한 면접시험엔 150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9.4대1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중증장애인 공채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4명이 공채를 통해서 채용됐다.


이날 발표된 최종 합격자 16명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