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실시… 과수품목 3월 내로 가입해야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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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57개 품목에 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월부터 보험 판매를 시작하는 품목은 30종으로 사과·배·단감·떫은감(과수 4종), 농업용 시설, 올해 신규 도입되는 양송이·새송이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및 시설작물 22종이다.
시설작물(22종)은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쑥갓 등이다. 버섯(4종)은 표고·느타리·양송이·새송이 버섯이 포함된다.
과수품목은 3월30일까지, 농업용 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월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과수 4종 봄동상해 보장 특약은 3월23일까지만 가입을 받기 때문에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판매하지 않는 품목들은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판매할 계획이다. 벼는 4∼6월, 감귤 4월, 고추 4∼5월, 포도·자두·복숭아 11월쯤이다.
보험료는 국가가 50%를, 지방자치단체가 15~40% 지원하며 농가는 10~35%수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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