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금음체질 "소화 안 돼, 고기 아예 먹지않아"… 금음체질이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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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금음체질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배종옥과 박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옛날에 배종옥이 나를 집에서 내쫓은 적이 있다"며 과거 뒤풀이 때문에 배종옥의 집에서 음식을 먹었던 과거를 전했다.
이후 박철민은 "배종옥이 12시가 되자마자 '모두 나가'라고 했다"며 "음식이 다 남았는데도 철두철미하게 가라고 하더라, 배종옥이 12시면 집에 가서 자야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종옥은 현재 체질식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1년간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한의원을 추천해 줬다"라며 "나는 금음체질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잘 먹던 고기도 끊고 체질식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금음체질’이란 팔체질의학의 8가지 체질 중 대장이 강하고 담낭이 약한 체질이다. 팔체질의학에서는 한의학적 장기인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낭, 소장, 위, 대장, 방광)에 각각 상대적인 강약이 있고, 이에 따라 8가지 체질을 구분한다.
배종옥은 “고기를 아예 안 먹는다. 원래는 함박 스테이크도 좋아하고 돈가스나 떡갈비도 좋아했는데 먹으면 소화가 안 되더라. 에너지를 소화하는 데 다 쓰는 것 같고, 몸이 늘어져 안 먹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커피도 체질에 맞지 않아 끊었다”며 “다행히 해산물은 맞는다. 게를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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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금음체질. /사진=JTBC 제공 |
이후 박철민은 "배종옥이 12시가 되자마자 '모두 나가'라고 했다"며 "음식이 다 남았는데도 철두철미하게 가라고 하더라, 배종옥이 12시면 집에 가서 자야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종옥은 현재 체질식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1년간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한의원을 추천해 줬다"라며 "나는 금음체질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잘 먹던 고기도 끊고 체질식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금음체질’이란 팔체질의학의 8가지 체질 중 대장이 강하고 담낭이 약한 체질이다. 팔체질의학에서는 한의학적 장기인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낭, 소장, 위, 대장, 방광)에 각각 상대적인 강약이 있고, 이에 따라 8가지 체질을 구분한다.
실제 그의 냉장고에는 감, 게, 얼음, 벌꿀, 바다생선, 등의 금음체질의 음식들이 가득했고, 이 모습에 출연진들은 "이 냉장고를 한의원에서 자료로 써도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커피도 체질에 맞지 않아 끊었다”며 “다행히 해산물은 맞는다. 게를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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