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코나‧쏘나타‧그랜저 등 450대 증차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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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인 쏘카가 대대적인 증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쏘카는 최근 코나, 쏘나타, 그랜저 각 100대씩 증차를 완료했고 오는 3월 중 럭셔리 트림이 적용된 레이 15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들은 전국적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운영될 방침이다.
쏘카 관계자는 “이번 증차는 쏘카의 주요 고객 연령층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쏘카는 ‘쏘카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해당 차종을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쏘카 앱을 통해 ‘쏘카플러스’로 해당 차량을 신청하면, 집이나 회사 주차장을 쏘카존으로 만들고 신청차량을 주중 70% 또는 상시(주중, 주말 포함)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 시장이 성장하고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황과 편의에 따라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꾸준한 증차와 서비스 투자를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카셰어링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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