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7차 교섭도 평행선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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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한국지엠 노사가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30일 오전 10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7차 본교섭을 열고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교섭에서 사측은 사측의 수정 제시안을 노조가 수용할 것을 거듭요구했지만 노조는 신차배정 일정 등을 포함해 사측에 장기발전 전망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며 평행선을 그었다.
후속 교섭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노사는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교섭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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