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제조업체 대동금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자회사 대동공업의 북한조림사업 추진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30분 현재 대동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만7400원)까지 오른 7만5600원을 기록했다.

대동금속은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대동금속의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3% 오른 202억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87.5% 감소한 6157만원,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