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8원 오른 1073.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070원으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총재의 추가금리인상을 염두에 둔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은 미국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