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를 친환경 미래차 중심도시로 우뚝"
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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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후보는 이날 '주요현안 집중점검 현장투어' 아홉번째 행보로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 현장을 둘러보고 자동차부품산업 간담회에 참석해 "빛그린산업단지에 친환경스마트카 생산라인을 빠른 시일 내에 유치하고,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전장업체들이 찾아 올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LH공사 관계자 및 주변 주민들과 자동차산업벨리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자동차부품기업 대표들은 △협력사 역량강화를 위한 로드맵 구축 △친환경차 생산라인 및 완성차 공장 유치 △전장부품기업유치 및 지원확대 △중소기업 혜택 공평 지원 △자동차부품 해외 수출 판로 지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 자동차산업은 광주 제조업 중 2016년 매출액 기준 43.2%, 종사자수 기준 24.1%, 부가가치 기준 41.8%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력산업일 뿐만 아니라, 광주 제조업 수출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최대 수출산업이다"며 "빛그린산업단지가 친환경 미래자동차산업벨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광주의 전기자동차 생산라인 유치활동을 위해 노력했고, 저 또한 일자리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많은 역할을 해온 만큼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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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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