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마감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오른 10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077.7원으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1081.2원에 마감했다.


김현진 NH선물 애널리스트는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북한관련 불확실성이 재부각됐다”며 “북한의 조치가 원화 약세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