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왼쪽), 강경준. /사진=스타뉴스
배우 장신영(왼쪽), 강경준.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경준(35)과 장신영(34)이 연애 5년만에 화촉을 밝힌다. 

21일 강경준과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는 25일 결혼한다"라며 "서울 근교의 한 웨딩홀에서 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올해 4월이나 5월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6년 결혼했지만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애정을 보여주며 사랑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