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일급비밀' 이경하 성추행에 출연 취소… 활동 '빨간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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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이경하 성추행. /사진=JSL 컴퍼니 |
일급비밀은 당초 ‘엠카운트다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일급비밀 경하의 강제추행 혐의가 보도되면서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 내린 것.
지난해 데뷔한 일급비밀은 최근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엠카운트다운’부터 출연이 불발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24일 진행한 1심에서 이경하에 10대 시절이었던 지난 2014년 12월께 동갑내기인 A양을 상대로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법원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에 대해서 소속사 관계자는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현재 항소를 한 상태다. 멤버들이 활동하는데 상처받을까 걱정된다"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경하 측은 29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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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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