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다가온 여름을 맞아 최고급 육류와 해산물에 신선한 여름철 식재료를 더한 여름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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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프렌치 코스 메뉴 ‘데귀스따시옹(Degustation)’은 라임에 절여 저온 조리한 대구, 구운 브리오슈를 곁들인 푸아그라 테린, 금귤 피클을 곁들인 구운 바닷가재, 수박 셔벗, 토마토 라비올리와 토마토 타르타르를 곁들인 구운 한우 안심, 복숭아 무스로 구성된 6코스 메뉴이다.

클래식 프렌치 코스 메뉴 ‘구르메(Gourmet)’는 고등어 에스카베슈, 허브와 뿌리 샐러드를 곁들인 랍스터 볼로방, 메인 요리, 코코넛 파르페로 구성된 4코스 메뉴이다. 메인 요리는 구운 송아지와 구운 연어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면 피페라드가 곁들여져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소믈리에는 두 가지 코스 메뉴에 잘 어울리는 프렌치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다. 데귀스따시옹에는 6만5000원 추가 시 다섯 가지 와인을, 구르메에는 4만 원 추가 시 네 가지 와인을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 디너 메뉴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단품으로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