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진 연매출.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강혜진 연매출.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키즈 크리에이터 강혜진의 연매출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판매왕 특집으로 강혜진, 이국주, 한혜연, 홍진영,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키즈 동영상 사이트 1위 크리에이터 지니언니 강혜진은 화려한 이력을 공개한 뒤 “어린이들이 보는 영상이다 보니까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나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장소에 가서 친구들이 보게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니언니 강혜진은 동영상사이트 구독자는 97만명을 보유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혜진은 과거 '캐리언니'로 활동하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강혜진은 '지니언니'로 활동명을 바꿨다.

특히 강혜진은 현재 대도서관, 도티 등 인기 크리에이터를 모두 제치고 전체 크리에이터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혜진은 자신의 수익에 대해 “지니 언니로 창출되는 수익은 20억원 정도 된다”며 “그런데 똑같이 회사 소속이다 보니까 똑같이 월급 받으면서 일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 미팅 경쟁률이 1000대1”이라며 “이영애씨가 쌍둥이 자녀들과 팬 미팅 때 오셨는데 자녀들이 너무 좋아해서 보러 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너무 감동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줬다”며 “이영애씨가 ‘이런 추억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 잘 보고 있다’고 했다”며 이영애와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