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구동화면. /사진=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구동화면.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을 30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픽세븐은 출시 전 10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PLAY THE ANIMATION'이라는 슬로건처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2D 그래픽이 강점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보스몬스터 사냥과 이용자간 결투(PvP)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4일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카페 런칭 공지글에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수에 따라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에픽세븐 굿즈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에픽세븐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에 대한 정보는 공식카페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