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 기업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10월14일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 2018 브라보키즈 페스티벌에 사전 접수자 2500명과 그 가족 및 친구들, 현장 방문자 등 총 1만 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5일 밝혔다.
2018 브라보키즈 페스티벌, 1만5천명 몰려… 공룡메카드, 뮤지컬 등에 환호

이번 행사는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내 친구 코리리’ 등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인기 콘텐츠들과 브라보키즈TV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대규모 가족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공룡메카드’를 필두로 ‘요괴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내 친구 코리리’, ‘브라보키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콘텐츠 체험, 즐길 거리와 푸짐한 선물이 넘쳐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메인 무대에선 ‘공룡메카드’ 뮤지컬 공연, 브라보키즈 공연, 레크리에이션, ‘공룡메카드’ 챔피언십 결승전, ‘요괴메카드’ 특별전, EDM 춘자 공연 등이 시간대 별로 꼬리를 물며 관객을 흥겹게 했다.

‘공룡메카드’ 뮤지컬 공연은 올 여름 흥행 성공을 거둔 뮤지컬팀이 직접 약 30분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뮤지컬을 보지 못했던 관객에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브라보키즈 공연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애니메이션이 총 출동하는 ‘애니콘’ 무대였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배경으로 한 콘서트에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2018 브라보키즈 페스티벌, 1만5천명 몰려… 공룡메카드, 뮤지컬 등에 환호

특히 사전 접수자 가족이 홍백 팀으로 나뉘어 참가한 ‘브라보키즈 운동회’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인기 유투버 베리, ‘헬로카봇’의 가수 안녕이, ‘공룡메카드’의 디노와 펀치, ‘내 친구 코리리’의 레니와 모니 등이 진행을 이끌었으며, ‘공룡 알 낳기’, ‘차탄이네 윷놀이 런’, ‘요괴 줄줄이 기차’ 같은 10여 가지 특별 게임을 한 참가자들은 ‘요괴메카드 기프트 박스’, ‘공룡메카드 럭키 박스’ 등을 선물로 받았다.

주최 측이 밝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어린이들의 안전이었다. 이에 사전 접수를 통해 적정 인원을 모집했고,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을 제한하고 행사장을 개방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최종일 대표는 “어린이들이 오늘 하루 브라보키즈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콘텐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면서 “내년에는 어린이들이 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